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르반 4세 (문단 편집) === R - 대격변(Cataclysm)[* 영문명인 Cataclysm은 본래 커다란 지각 변동, 대재앙, 대홍수 등의 의미를 품고 있는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대격변|동명의 확장팩]]을 '대격변'으로 번역한 바 있다. 자르반 4세의 궁극기가 동일하게 번역된 것도 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 === || [[파일:jarvanIV_R.png]] || {{{#f0f0e7 자르반 4세가 적 챔피언을 향해 용감하게 [[파일:롤아이콘-저지불가.png|width=20]]뛰어들어 대상과 근처 적들에게 {{{#darkorange 물리 피해}}}를 입히고 3.5초 동안 지나갈 수 없는 벽으로 둘러쌉니다. 스킬을 {{{#coral 재사용}}}하면 벽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 || [[파일:롤아이콘-마나.png|width=20]] {{{#f0f0e7 100}}} ||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width=20]] {{{#f0f0e7 650}}} ||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width=20]] {{{#f0f0e7 120 / 105 / 90}}} || ||<-3> [[파일:롤아이콘-물리피해.png|width=20]] {{{#f0f0e7 200 / 325 / 450}}} {{{#orange (+1.8 추가 공격력)}}} || ||<-3> {{{#f0f0e7 벽의 반지름: 325}}} || ||<-3> [include(틀:video, src=https://d28xe8vt774jo5.cloudfront.net/champion-abilities/0059/ability_0059_R1.webm, width=320, height=180)] || 통칭 버거킹.[* 몬데그린이다. 원래 대사는 '''For the King!''' 본래 시전 직후에만 대사를 외쳤지만, 시즌 11 언제부터인가 재시전해서 벽을 허물 때도 대사를 외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의도된 패치인지 버그인지 여부는 불명.] 자르반의 갱킹과 이니시에이팅을 완성하는 궁극기. 대상한 적에게 저지 불가 상태로 도약하여[* 지속 시간이 대격변(R)의 시전 시간보다 긴 경우에는 자르반이 착지한 후에도 CC기 효과가 남는다. 에어본이나 플링, 넉백 계열의 CC기는 아예 무시하며, 절묘하게 상황이 맞으면 [[모데카이저]]의 죽음의 세계(R) 같은 특수한 판정도 무시할 수 있다.] 범위 내 적 모두에게 피해를 입히고, 그 중심으로 3.5초 동안 유지되는 둥근 벽을 생성하여 '''적을 가둬 버린다.'''[* 이때 생성하는 지형은 [[애니비아]]의 결정화(W) 등과는 조금 다르게, 충돌 판정이 있는 무적 상태의 유닛을 소환하는 판정이다. 때문에 벽 근처에서 슈렐리아의 군가를 사용하면 대격변의 벽도 이동 속도 증가 이펙트를 받는 것을 볼 수 있다.] 재시전하면 벽을 무너뜨릴 수 있다. 시전 후 재시전까지 딜레이가 조금 있다.[* 자르반이 궁을 재시전하기 전에 사망하면 재시전이 되지 않아 아군을 가둬버리는 일도 나온다.] 타겟팅으로 적을 지형 안에 가둔다는 특성상, 고립과 '''전투를 반드시 강요하는 점'''에서 굉장히 큰 가치를 지닌 스킬. 대격변(R)의 안에 제대로 갇혔다면, 자르반과 아군의 포커싱 대상이 되어 벽 바깥에서 집중되는 딜링을 맞고 사망하기 일쑤다. 벽을 넘을 수 있는 이동기나 소환사 주문 '''점멸'''이 없으면 탈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갱킹 시에 사용하면 점멸은 기본적으로 빼고, 이동기가 없는 상대한테는 사실상 '''필킬'''을 보장하며, 자르반이 싸움을 여는 구도에서 도합 거리 '''1420'''에 달하는 깃창 - 대격변(R) 콤보는 알고도 당할 수밖에 없는 이니시다. 지형을 만들어 고립시킨다는 특성상, 생존기가 없는 물몸 딜러가 이걸 맞으면 그대로 사망한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강력한 스킬이기도 하다. 덧붙이자면, [[블라디미르(리그 오브 레전드)|블라디미르]]나 [[자야(리그 오브 레전드)|자야]], [[올라프(리그 오브 레전드)|올라프]]처럼 이동기 대신 특수한 생존기 및 회피기를 가지고 있는 챔피언에게 있어서 대격변(R)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껄끄럽다. 이 스킬 덕분에 자르반은 광역 딜링이 강력한 아군 챔피언에게 판을 깔아주기 좋으며, 전투력과 CC기가 다소 아쉬운 편임에도 불구하고 어지간한 퓨어 탱커들 이상으로 높은 한타 기여도와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비단 이니시 용도를 제외하고 단순 딜링용으로 보더라도 매우 우수하다. 기본 피해량부터 나쁘지 않고 계수도 높으며, [[제이스(리그 오브 레전드)|제이스]]의 하늘로!(Q)처럼 타겟팅이면서도 여러 명에게 피해가 적용되므로 광역 누킹까지 가능하다. 자르반이 딜템에 치중된 템트리를 탔다면, 몸 약한 상대에게 깃창 - 평타 이후 바로 궁극기를 꽂아버리는 풀콤보로 저항할 여지조차 주지 않고 즉발로 순삭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것도 돌진기이므로, 쓰고 들어간 다음 깃창으로 빠져나오는 등 깃창과 연계하는 이니시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하지만 대격변(R)은 지형을 만든다는 특성 때문에, [[양날의 검]]에 가까운 대표적인 스킬이기도 하다. 대격변(R)으로 만들어진 지형은 [[아지르]]의 황제의 진영(R)과 다르게 피아를 구분하지 않는 중립 지형이므로, '''아군의 이동을 제약할 수 있다'''는 것.[* 자르반이 적의 점멸을 강요한다는 장점이 [[https://www.fmkorea.com/1616318132|반대로 아군의 점멸을 강요한다는 상황]]이 되어 돌아오기도 한다.] 자르반이 시전한 대격변(R)에 실수로 아군이 고립되고, 그 상황에서 [[:파일:=_utf-8_B_aGVscGluZ18xLnc0ODAuanBlZw==_=.jpg|적의 광역 딜링이 집중되면]] 자르반은 그 순간 바로 역적이 된다. 만약 대격변(R)의 벽 때문에 '''아군 근접 챔피언이 벽 안의 적을 공격하지 못하는''' 상황이 나오면 주객전도가 따로 없다. 적이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챔피언일 경우에도 까다롭다. 소위 말하는 '벽꿍' 계열 스킬을 지닌 [[베인(리그 오브 레전드)|베인]]이나 [[뽀삐(리그 오브 레전드)|뽀삐]], 지형을 트리거로 시전하는 광역 CC기를 지닌 [[오른]]이나 [[키아나(리그 오브 레전드)|키아나]], 지형을 타고 상대를 기절시키는 [[카밀]]이 대표적인 경우. 보통 자르반 본인은 대격변(R)을 적중시킨 적과 함께 벽 안으로 들어가게 되므로, 이렇게 지형을 이용하는 적의 스킬에 최우선 적중 대상이 된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지름 650의 원 안에서 적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논타겟 스킬이나 범위 스킬을 충분히 회피하기도 하며, 가두더라도 적의 화력이 자르반의 내구를 압도적으로 상회할 경우 역공으로 본인이나 아군이 녹아버리기도 한다. 판정이 '''리그 오브 레전드 모든 스킬 중에서 최악''' 수준으로,[* 타겟팅 돌진 스킬이면서 범위 내 적에게 광역 피해를 입히는 [[제이스(리그 오브 레전드)|제이스]]의 하늘로!(Q)와 같은 판정을 사용한다.] '''즉발 스킬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효과와 대미지가 적용되는 시점이 느리기에[* 시전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공중에 떴다가 땅을 찍고 벽이 완전히 세워지기까지 0.5~1초 내외의 정도 시간이 걸린다.] 타이밍을 잘 맞춰 이동기나 소환사 주문 점멸을 사용하면 피해와 스킬 효과 모두 무시할 수 있다.[* 과거 1인에게만 대미지를 주던 시절에는 점멸로 피해도 딜이 온전하게 들어갔는데 광역 판정으로 바뀐 이후로 타이밍에 맞춰 점멸로 반응하면 대미지를 무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동 속도가 빠르면 [[http://www.youtube.com/watch?v=JbM7u3Jxudc|걸어서도 피하며]], 타이밍이 맞으면 [[르블랑(리그 오브 레전드)|르블랑]]의 왜곡(W)이나 [[카밀]]의 갈고리 발사(E), 신화 아이템 돌풍 등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은 이동기로도 피할 수 있다. 혹여나 궁극기를 시전하고 나서 벽이 완전히 세워지기 전에 사망하면 '''대미지도 없고 벽도 세워지지 않으며 쿨만 돌아간다.''' 지형이 생성될 때 이동기가 겹치게 되면 이동기를 방해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마저도 피아를 가리지 않아서 [[https://youtu.be/PNvt4AD9Yjc?t=255|'''아군의 이동기마저 막아버리는''']][* 영상을 보면 두 번이나 막혔다. 처음에는 알리스타가 자르반을 구할 목적으로 쓴 박치기가 궁 지형에 막혀 캔슬당해 자르반이 제드에게 죽고, 두 번째는 판정이 빠른 탈론의 녹서스식 외교까지 막혀버려 역으로 둘 다 갱승당한다. 상대 건 항상 못 막는데 자기팀 건 항상 막는다며 디스하던 앰비션은 두 번째 영상을 보자 어이가 없었는지 헛웃음을 터뜨린다.] 경우도 심심찮게 나온다. 군중제어에 의한 방해효과가 아니라 저지 불가 판정을 가진 이동기라도 예외가 아니며, [[볼리베어]]의 궁극기와 같이 판정이 나쁜 이동기와 지형 생성이 겹치게 되면 이동기의 발동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선수 시절 자르반 장인이었던 [[강찬용|앰비션]]도 궁극기 판정에 대한 불만을 종종 표현하기도 하고,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도 [[카밀]]의 마법공학 최후통첩(R)과 비교되며 '개똥궁'이라는 멸칭을 듣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